이승신 이대병원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by문정태 기자
2010.03.02 09:18:42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이대목동병은 이비인후과 이승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의료분야의 2009~2010년판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 이승신 이대목동 이비인후과 교수

이승신 교수는 서울의대를 나와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알레르기 비염 및 비부비동 점막 연구와 관련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지난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과학·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