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임정 기자
2008.12.12 09:49:26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발표가 반등하던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은행은 12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2%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수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란다.
이에따라 최근 일주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던 국내 증시도 추가 상승이 힘에 부치는 듯 6거래일만에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 반등폭이 컸던 만큼 오늘의 조정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그렇다면 조정의 폭은 얼마나 될 지, 현재 보유중인 종목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진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가 12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스탁온에어` 프로그램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오늘 다뤄볼 종목은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하나금융지주(086790), 대우증권(006800), 대림산업(0002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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