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10.15 11:03:00
아이북·샤인폰에 이어 3번째 100만대 기록
후속모델 `와인에스` 출시..영상 통화 가능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중장년층을 위한 휴대폰인 `와인폰`이 국내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 휴대폰이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기록한 것은 아이북과 샤인폰에 이어 3번째다.
와인폰은 작년 5월 출시됐으며, 화면과 버튼이 일반 휴대폰보다 2배 크다.
복잡한 기능 대신 문장 자동완성과 돋보기 문자 입력창, 문자 및 일정 읽어주기 기능으로 중장년층을 위해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와인폰의 인기를 몰아 16일 후속모델인 와인에스를 출시한다.
와인에스는 영상 통화가 가능하고 230개국에서 해외로밍이 가능한 3G폰이다.
먼저 화이트 색상을 출시한 후 향후 블랙과 핑크 색상의 와인에스를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