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2.06.04 10:42:25
[edaily 박성호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여의도 본사 1층에 대형 유리 스크린 ‘글래스비젼’을 설치해 오늘(4일)부터주가지수, 개별종목주가, 시황정보, 각종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래스비젼은 60인치 크기의 유리 스크린 4개(가로 2.5m, 세로 2m)에 컴퓨터 화면이나 TV영상 등을 프로젝트 빔으로 투영해 야간 뿐만 아니라 낮에도 높은 해상도 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래스비젼을 증시정보 제공 및 동영상 상품소개, 영화상영, 각종 스포츠 중계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증권가 한복판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증시 정보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