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순엽 기자
2023.12.27 09:14:15
한국해비타트에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 전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한 ESG 경영 이행”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날 한국해비타트에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은 기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후원하는 1:1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6개 회원국에서 약 4600만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국내에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피난민 주거 긴급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모금 등의 사업을 펼쳤다. 이 밖에도 도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의 주거·시설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데 일조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솔루스첨단소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꾸준히 고민하고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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