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제작 지원

by유은실 기자
2022.12.23 09:36:26

주 시청 타깃 ''2030세대''에 친근한 신협 이미지 홍보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협중앙회는 JTBC 새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의 ‘사랑의 이해’에 PPL(간접 광고)로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세트장은 실제 신협 점포를 그대로 재현했다.

신협은 매년 드라마 PPL(간접 광고)을 통해 다양한 홍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JTBC ‘서른, 아홉’,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시즌2’, ‘아는 와이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이 성공 사례다.



해당 드라마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신협의 PPL(간접 광고) 효과는 극대화됐다.

특히 ‘사랑의 이해’는 지난 2018년 방영된 ‘아는 와이프’ 이후 드라마의 주 무대로 신협이 등장해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 업무 특성을 현실감 있게 연출하기 위해 신협의 직원들과 직접 나눈 자문 내용을 에피소드로 풀어내고 있다.

하현욱 신협 홍보본부장은 “신협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제작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2030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국민 어부바 신협’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