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큐브미` 국제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by이혜라 기자
2021.08.27 09:08:17

다이어트·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성과 인정
2019년 이어 두 번째 수상

큐브미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큐브미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건강한 삶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했으며 기존의 헬스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노력해왔다.



큐브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삶(Wellness Life)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큐브미는 2018년 아모레퍼시픽에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를 타깃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