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양' 모델하우스 주말 사흘간 1.3만명 방문

by원다연 기자
2016.08.29 09:00:05

△고려개발이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양’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려개발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고려개발이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양’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e편한세상 양양은 지하 1층, 지상 16~20층 아파트 4개동에 총 315가구(전용면적 전용면적 60~81㎡)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가구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고 알파룸, 펜트리 등의 특화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에는 층간소음·에너지 저감 등을 위한 e편한세상만의 특화기술이 도입되고 휘트니스, 도서관 등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와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양양종합운동장,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시장, 군청, 법원 등이 있다. 교통 면에서는 단지 인근으로 속초, 인제 등으로 연결되는 7번국도와 44번국도가 지나고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 2017년 예정), 주문진~속초 동해고속도로(2016년 예정) 등이 개통 예정이다.



주상훈 고려개발 분양소장은 “분양 전부터 양양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청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30일 하루동안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 당첨자발표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계약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