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6.30 09:10:5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 ‘최고 수위’인 노동당 위원장에 오른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 진행 중 조는 듯한 장면을 보였다.
30일 연합뉴스는 전날 조선중앙TV에서 방영한 약 25분 가량의 최고인민회의 요약 녹화중계에서 김정은이 책상 위에 있는 자료를 넘긴 뒤 눈을 감고 약 5초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을 비추던 카메라가 황급히 앵글을 참관객들이게 돌아갔지만, 영상 편집 과정에서 실수로 해당 장면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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