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웹스, 상장 첫날 하한가 후 이틀째 상승세

by이명철 기자
2015.08.26 09:20:5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던 웹스(196700)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웹스 주가는 전일대비 2.12% 오른 8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7200원을 13.9%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앞서 24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가며 하한가를 나타낸 바 있다. 이후 25일 0.38% 오른데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웹스는 컴파운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고분자 신소재를 개발하는 업체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자·레저·건자재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27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 12~13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는 111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