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 LIG엔설팅과 통합..1일 합병법인 출범

by김관용 기자
2014.11.30 12:00:00

"IT서비스와 컨설팅 결합으로 경쟁력 강화 기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IG그룹 계열사인 LIG시스템과 LIG엔설팅이 12월 1일 통합법인으로 새출발한다.

LIG엔설팅은 기업위험 종합컨설팅 기업으로 △보험조사 △위험관리컨설팅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등의 사업과 함께 종합 건설업 자격요건도 갖고 있다.

이번 합병은 IT서비스와 컨설팅 간 시너지를 위한 것이라는게 LIG시스템 설명이다. LIG시스템은 IT서비스를 기반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확대가 가능하며, LIG엔설팅은 기업위험 종합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연관된 IT시스템 구축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시스템은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나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 조명(UCD) 사업을 진행하면서 LIG엔설팅이 보유한 국내외 건설 면허와 에너지 서비스 기업(ESCO) 사업 등록증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합병법인은 자본금 증가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돼 공공사업 추진에도 도움을 받게 됐다. LIG엔설팅이 보유한 BCM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PRISM’의 기술 지원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종현 LIG시스템 대표는 “IT서비스 역량과 LIG엔설팅의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