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미래에셋證, 670억 규모 ELS 9종 출시
by구경민 기자
2011.06.13 10:03:33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오는 17일까지 총 6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2453회 ELS`는 HSCEI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발행 6개월 주기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이 결정된다.
이 상품은 발행일로부터 6개월 주기로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연 14.1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결정된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4.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2454회 ELS`는 현대글로비스와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발행 6개월 주기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이 결정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POSCO,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