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재 기자
2010.04.15 09:33:47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GS25가 트위터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GS25는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중 하나인 트위터에 GS25 트위터(@_GS25_)를 개설하고 대학 축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NS`란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로 참가자가 서로에게 친구를 소개하고 관계를 넓힐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커뮤니티형 웹사이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위터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은 물론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미투데이 등이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GS25는 첫 이벤트로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 동안 GS25 트위터에 가장 많은 트윗(트위터에 글을 남기는 것)을 한 대학의 동아리 3곳과 이벤트 내용을 리트윗(트윗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전달) 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총 500만원의 대학 축제 비용을 지원한다.
이달말까지 GS25 이벤트 트위터에 팔로워(관심있는 트위터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로 등록하고 `나에게 대학 축제란?`에 맞는 내용이나 대학 축제와 관련된 재밌는 사연을 트윗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