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 국내 타이푸드 맛집 에디션 편찬
by함지현 기자
2022.09.05 09:16:12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은 국내 엄선한 태국 요리 맛집들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정통 태국의 맛, 타이셀렉트’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산하 기관인 ‘주한 태국 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 주최 하에 이뤄졌다.
‘타이셀렉트(Thai SELECT)’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에서 요구한 준수사항을 충족하고 정통 태국의 맛을 구현하는, 해외에 있는 우수한 태국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인증서로 태국 정통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지난 5월 기준, 국내에서 타이셀렉트(Thai SELECT) 인증을 받은 태국 레스토랑은 모두 32곳이다.
해당 책자에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2009년도 오픈 이래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골든타이’, 태국 현지의 셰프들이 직접 요리하는 ‘살라타이 분당’, 방콕 3대 레스토랑 출신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알로이 타이레스토랑’ 등 타이셀렉트 선정 32개소의 정통 태국요리 맛집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은 향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타이셀렉트 책자를 여러 방면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e북으로도 타이셀렉트 책자를 만나볼 수 있다.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왕래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책자를 통해 한국의 엄선된 태국 레스토랑에서 정통 태국의 맛을 즐기며 태국과 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스트리트는 로컬맛집을 발굴하여 매거진에서 소개하고 매장에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쿠폰)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외식’라이프를 풍요롭게 하고, 로컬맛집들과 간편식을 개발해 집에서의 ‘내식’까지 책임지고 있는 F&B플랫폼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