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올해 통합 월간 이용자 1000만명 달성”

by황병서 기자
2022.01.16 13:14:09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 열어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통합 MAU(월간 활성 이용자)를 1000만명으로 잡고 ‘1위 생활금융플랫폼’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임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4일에 임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통합 MAU 1000만명은 신한카드 결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와 더불어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 등의 월간 이용 지표의 합이다. 현재 신한플레이 MAU가 600만명, 신한마이카 100만명 수준으로 통합 MAU 1000만명 달성은 도전적인 목표치라는 것이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딥 플레이’라는 올해 전사 전략방향 아래 사업 라인별 목표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강력한 돌파 경영을 위한 조직 모두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임부서장들에게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조직의 공감대를 키우고, 창의적 시각과 끊임없는 학습,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통해 미래형 비즈니스 기반 1위 생활금융플랫폼을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