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매카트니, '스니크-엘리스' 스니커즈 출시
by송주오 기자
2017.07.10 08:46:1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는 올 가을 새로운 신발 컬렉션 스니크-엘리스(Sneak-Elys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니크-엘리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템인 ‘엘리스’ 슈즈의 스니커즈 버전으로, 기존 로퍼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새로운 제품이다.
7.5cm 높이의 뒷굽과 1.5cm의 앞굽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적용했다.
아울러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의 신념에 따라 동물성 가죽이 전혀 사용되지 않고 100% 친환경 소재로만 제작됐다. 밑창은 재생 가능한 고무 소재를 사용했으며, 갑피 부분은 브랜드만의 독특한 작업을 통해 고급 가죽처럼 보이도록 가공한 소재를 사용했다.
스니크-엘리스 슈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또는 갤러리아 명품관 EAST 스텔라 매카트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