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12.26 08:45:5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 모바일예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 예매에는 일반 고속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고속버스(부산, 광주 노선)’ 예매도 가능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고향을 갈 수 있다.
고속버스모바일은 스마트폰 편리하게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열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피크 기간에는 증차와 배차간격을 조절하여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작부터 매진이 되는 열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매가 수월하기 때문에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사전예매도 가능하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최대 160도 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좌석별 테이블과 충전 단자 그리고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더 즐겁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