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홈CCTV 맘카’ 가입자 10만명 돌파
by김현아 기자
2016.01.25 09:00:00
1년 반 만의 성과..다양한 홈IoT 상품 결합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홈CCTV 맘카’가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홈CCTV 맘카 시리즈가 출시 1년 반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앞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방문AS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출시한 홈IoT의 다양한 기기들과 결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는 홈CCTV ‘맘카’ 시리즈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영상관리 시스템과 편리한 AS등 차별화된 가치로 출시 1년 반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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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CTV 맘카는 처음 선보인 이후 영상 화질, 기능,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맘카2, 맘카3로 진화해왔다.
‘홈CCTV 맘카3’는 △Full HD급 200만 화소 화질 △좌우 345도, 상하 110의 사각지대 최소화 카메라 △25일 분량의 영상저장 기능 등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기능만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기기 구입 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천원(3년약정기준, VAT포함 8천 8백원) 이다.
가정 내 보안을 넘어 소통의 도구로 거듭난 홈CCTV ‘맘카’는 특히 △반려동물 보유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혼자 사는 독신 여성 △홀로 사는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소규모 소호 매장에서의 CCTV 니즈 증가에 맞춰 지난해 7월 △멀티뷰(Multi-view) △침입감지 예약설정 △상하반전 △접속 권한 설정 등 소규모의 사업장에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맘카 서비스도 선보인 바 있다.
홈IoT담당 류창수 상무는 “홈CCTV 맘카는 LG유플러스의 첫 번째 홈IoT 상품으로 홈 융합 솔루션의 신호탄과 같은 서비스”라며, “최근 홈IoT 10만 가구를 6개월만에 돌파하며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맘카를 비롯한 다양한 홈IoT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