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상승세…정유·화학주 동반 강세

by안혜신 기자
2015.10.06 09:10:4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정유·화학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 대비 3.69%(4000원)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S-OIL(010950)) 역시 4.24% 뛰고 있으며, GS(078930)도 2.49% 강세다. 화학 대표주인 LG화학(051910)도 전 거래일 대비 2.43%(7000원) 오른 29만5000원을 기록 중이며, 롯데케미칼(011170)도 1.46%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대표 수혜주인 정유주와 화학주에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72센트, 1.6% 오른 46.2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배럴당 47달러에 근접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12달러, 2.2% 오른 49.25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