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5.04.21 08:50:12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국무총리실은 21일 오전 8시47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금일 국무총리 일정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전일 밤 늦게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후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총리실은 0시52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완구 국무총리는 20일자로 박근혜 대통령께 국무총리직 사임의 뜻을 전달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