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프로스틴 아기 라인 출시 '모유 성분 첨가'
by염지현 기자
2015.03.09 09:05:1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모유 속 유산균을 넣은 아기 화장품 ‘프로스틴 킵 마이 베이비’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핵심성분인 ‘루테리 유산균’은 아기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모유 속 유산균으로, 영유아의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항하는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국 여성의 모유 중 약 10%에서 발견되며, 프로스틴은 일동제약에서 산모로부터 직접 분리한 ‘모유 유래 루테리 유산균 용해물’을 공급받아 화장품 성분으로 변형시켰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세정이 가능한 올인원 클렌저인 ‘프로스틴 킵 마이 베이비 카밍 클렌저 샴푸 앤 워시’(200㎖, 2만9000원)및 얼굴과 보디 피부의 보습을 강화해주는 ‘프로스틴 킵 마이 베이비 수딩 크림 페이스 앤 바디’(120㎖, 3만9000원)로 구성됐다.
제품은 프로스틴 온라인 쇼핑몰(frostine.lgbeauty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