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 ‘슈테른탈러 글루바인’

by이승현 기자
2013.11.19 09:44:1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은 겨울철에 간편하게 데워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독일의 유명 글루바인 산지 뉜부르크 인근에서 생산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이다.

진한 풀바디의 레드와인에 시나몬, 정향, 카르다몸(Cardamom), 아니스(Anise) 등의 향신료를 첨가한 와인으로 따뜻하게 데워 즐기면 된다.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1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스키장, 캠핑장 등 겨울철 야외활동 시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나눠 마실 수 있고 비교적 낮은 10%의 알코올 도수로 와인에 익숙지 않은 여성이나 와인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독일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글루바인은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감기 예방과 원기 회복용으로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와인으로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Mulled Wine)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격은 1만5000원(1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