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3.05.09 09:35:2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가 더 위험한 신종플루로 변이될 위험이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이-글 벳(044960)은 전일 대비 5.01% 오른 451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바이오(052670)도 5%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한뉴팜(054670) 중앙백신(072020)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일부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중국의 AI가 돼지를 거쳐 다른 형태의 바이러스로 변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신종 AI가 확산됨에 따라 전북 순창군 등 국내에서도 방역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