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4.01 09:04:43
상반기 중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시 예정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순조롭게 스마트 TV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 TV용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 것.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스마트 TV용 유튜브·내셔널 지오그래픽·뽀로로의 대모험·홈런 배틀 3D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인 유튜브는 스마트 TV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개선됐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을 풀HD로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4월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게임로프트의 골프 게임 `렛츠 골프 2`와 컴투스의 유명 게임인 `홈런 배틀 3D`도 스마트 TV에 최적화해 5월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