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9.11.25 09:49:17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양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09년 교통정책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교통질서 확립`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양천구는 주·정차 질서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올해 문을 연 학교와 유치원 등 총 11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한 덕분이다.
특히 양천구 신정7동에 자리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자전거면허시험제를 실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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