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9.10 11:03:00
알루미늄 케이스로 외부 충격 강화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한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 `XD3 Sli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방열과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를 채택해 열 방출이 쉽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13mm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320GB(기가바이트), 500GB 등 총 2종이며 가격은 각각 11만원대, 17만원대다.
이인규 LG전자 RMC사업부 상무는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최고의 A/S를 바탕으로 저장매체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