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07.29 11:02:00
중국 IT전문기자 초청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LCD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시야각 문제를 해결한 IPS(In Plane Switching, 광시야각)기술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IT전문기자 14명을 초청해 3박4일 일정으로 LG 트윈타워 본사와 파주공장을 방문, IPS 기술과 TFT-LCD 및 모듈라인을 견학한다고 29일 밝혔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8일 트윈타워를 방문한 이들을 찾아 "IPS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중국에서 IPS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 초 중국 스카이워스(Skyworth)와 손 잡고 중국에서 `IPS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선 HDTV 전문 동호회 등을 초청해 IPS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