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초여름 더위' 계속…낮 최고 32도[오늘날씨]

by김현재 기자
2026.05.16 06:00:05

아침 최저 12~18도·낮 최고 23~32도
15도 안팎 큰 일교차…"건강 관리 유의"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토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일교차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 10~15도, 낮 최고 21~25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일요일인 1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기상청이 발표하는 폭염영향예보 등을 참고해야겠다.

전국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국 하늘은 맑겠다. 다만 16일 새벽부터 아침 9시까지 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역은 이날 오전과 밤사이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공기질이 개선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