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그림 보러가자”…이마트24, ‘뻑 온앤오프’ 티켓 판매
by김정유 기자
2024.07.02 08:48:2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24는 편의점 단독으로 아트테이너(예술하는 연예인) 전시회 ‘뻑 온앤오프’ 티켓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뻑 온앤오프는 전현무, 구준엽, 솔비, 정기고 등 국내 유명 아트테이너의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행사다.
유명연예인들이 붓과 캔버스를 들고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아트테이너 그룹’이 돼 ‘사이버 불링’등 삶의 정신을 흔드는 온라인 세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이란 동시대의 불편한 두 가지 현상을 바라보는 메시지가 담긴 전시다.
입장권은 이마트24 매장에서 결제 후 문자로 전송되는 티켓교환권으로 전시회장 내 티켓교환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이마트24에서 판매되는 뻑 온앤오프 전시회 입장권은 성인 1만7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9400원, 토요일 2부(성인) 2만1300원 등 각각 정상가 대비 15%씩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전시회는 3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이며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에 위치한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관람 가능하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조용필 한정판 음반, 피아니스트 임윤찬 앨범, 걸그룹 스테이씨 앨범판매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상품을 발굴하여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