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천승현 기자
2014.03.26 09:30:22
쑤저우 시노와 250억 규모 수출 계약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170900)는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중국 쑤저우 시노사와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쑤저우 시노는 2003년 중국 쑤저우에 설립된 제약사로 항생제, 결핵의약품 원료와 완제품을 수입·판매한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크로세린을 5년간 최소 250억원 규모를 공급키로 했다. 쑤저우 시노는 중국 내 독점판매를 담당한다. 현재 크로세린은 중국에서 임상을 완료해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올해 말 허가 완료 후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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