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배당락 영향..동반 '약세'

by강예림 기자
2013.03.28 09:54:44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3월 결산법인이 대부분인 보험업종이 배당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메리츠화재(000060)는 전거래일보다 2.8%(350원)하락한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화재(005830)와 현대해상(001450)도 각각 1.04%, 1.85% 내린 4만7700원, 3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LIG손해보험(002550)과 코리안리(003690)도 각각 2.48%, 0.43% 하락한 2만3600원, 1만145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화재(000810)도 전일대비 0.69% 내리고 있다.



보험사들은 대부분 3월 법인이다. 이날 배당락이 적용돼 주가가 낮게 형성된 측면이 강하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지 배당락의 영향일 뿐 실적이나 여타 악재는 없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