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2.12.14 10:51:1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가 스마트폰 전용 음악콘텐츠 앱 ‘지니 2.0’ 출시를 기념해 극내 락그룹 ‘시나위’의 보컬로 활동할 수 있는 ‘크게 오디션을 켜고’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 내년 출시될 시나위 정규 앨범의 보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이벤트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지니 2.0’을 내려 받은 후, 스폰서존에 등록되어 있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 MR에 맞춰 노래를 녹음해 온라인 탤런트마켓 ‘투스테이지(www.tostage.com)’에 31일까지 업로드 하면 된다.
30명을 선발하는 예선을 거쳐, 시나위 멤버들 앞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10인의 후보가 결정된다. 또 본선 30명 중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추천수를 확보한 ‘지니 패스 카드’ 선발자 1명까지 더해 총 11명이 결선무대에 오른다.
‘지니와 함께하는 크게 오디션을 켜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는 올레닷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