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 서울우유, 라떼 전용 ‘바리스타즈 밀크’ 출시
by이승현 기자
2012.10.23 09:39:4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조에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 우유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는 일반 우유에 비해 풍부한 거품 형성은 물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도록 서울우유만의 노하우로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100% 국산 1급A원유를 제조 단계에서부터 바리스타 전용 공정으로 생산했다.
특히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 디자이너나 부드러운 맛을 내고자 하는 커피 바리스타가 활용하기에 좋다.
이 밖에 일반인들도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이용해 집이나 회사에서 쉽고 간편하게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움이 담긴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윤성식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장은 “국내 커피전문점과 원두커피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를 반영해 바리스타 전용 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전문 바리스타가 6개월간의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의 가격은 2400원(1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