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1.10.28 09:38:2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홍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태국 재난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아시아나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20분 인천~방콕을 운항하는 OZ741편을 통해 생수 2000박스와 컵라면 1000박스, 기내 담요 1000장 등 생필품 위주의 구호물품을 수송할 계획이다.
윤영두 사장은 28일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태국으로 전달될 구호물품을 직접 트럭에 실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태국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