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일본 프랜차이즈 엿보기) <13> 여성 전용 휘트니스가 활황

by강동완 기자
2008.02.01 13:28:28

[도쿄=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이웃나라 일본의 프랜차이즈와 외식&서비스업종의 매장운영등 노하우등을 소개한다. 이번 일본탐방은 맥세스컨설팅 'FC실무전문가과정'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본시장 변화등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일본은 저출산으로 인해 젊은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후생연금의 매년의 가격 상승, 최저 임금의 끌어 올리기에 의해 인건비의 상승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전국적인 실업률의 저하, 도심부에 있어서의 청년 노동력 부족은 만성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부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도쿄 도심부에서는 시간급 1200엔에도 일본인의 채용은 어렵다고 한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도도부현별의 최저 임금의 결정상황을 살펴보면, 일본 전역에 평균 시간급 14엔의 가격을 인상되었다는 것.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노동집약형 산업이 많아, 최저 임금의 인상은 큰 영향을 받으므로, 주목이 필요하다.



간편한 여성 전용 휘트니스로서 인기의 서킷트레이닝. 45개국에 진출하는 최대기업의 미카브스인터내셔널은 일본에서는 카브즈재팬을 통해 326점을 전개했다.



여성 취향 소형 휘트니스 클럽 「알펜 퀵 피트니스」는 5년간에 5천 점포를 전개할 예정이라는 것.

가맹금이나 초기 투자비용을 경쟁사보다 낮게 설정하고, FC 오너를 모집하는가 하면, 주력인 스포츠 전문점을 뒤있는 수익율 최고의 점포로 만들고 있다.

1회 30분만 운동하는 간편한 휘트니스 클럽이 증가하고 있다.

「서킷트레이닝」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쇼핑이나 퇴근길에 다니기 쉬운 역전 등의 입지에 출점해, 고객은 여성 한정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손쉬움이나 편안함이 많아 폭넓은 연령층에 침투하고 있다.



일본 프랜차이즈 체인 협회가 발표한 2006년도의 프랜차이즈 통계에 의하면, 서비스업은 체인수는 16개, 점포수는 약 1천 점포 증가했지만, 중요한 매출액은 전년대비 0.3%의 감소됐다.

또한 일경 MJ가 서비스업 47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판(06년 8월~07년 7월)의 「 제25회 서비스업 종합 조사」에 의하면 전체의 매출액은 4.9%과 성장했지만, 신장율은 전회 조사보다 1.2% 둔화됐다는 것.

맥세스 서민교 대표는 이런 현상에 대해 “경기상승에 대한 염려, 생활 소비력의 둔화 등이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그러나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개인을 위한 서비스업 중심으로 상승할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도움말 :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