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7.11.28 09:55:58
6개 주택형중 5개 모집인원 채워
146㎡형 경쟁률 가장 높아..`12대 1`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GS건설이 분양하는 서울시 마포구 하중동 `밤섬 자이` 아파트가 하루만에 최대면적 주택형을 제외한 5개 주택형의 청약자 수를 채웠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 아파트 총 488가구 중 조합원분과 특별공급분을 뺀 일반분양 73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 접수한 결과 총 343명의 청약자가 모였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7대 1이었다.
146.78-200.84㎡로 구성된 6개의 주택형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은 200.84㎡ 한 개 뿐이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146.78㎡형으로 12가구 모집에 서울지역 청약자 152명이 모여 12.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으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3.3㎡당 2100만-2590만원이다. 당참자 발표는 다음달 6일, 계약은 11-13일 사흘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