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8.29 09:01:31
S&P BBB+, 무디스 Baa2..신용등급전망 ''안정적''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건전한 재무지표 등 긍정평가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7일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Moody’s)로부터 첫 신용등급을 받아 해외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신용등급 BBB+를, 무디스(Moody’s) 는 Baa2를 책정했으며, 신용등급전망은 사 모두 안정적(Stable)이라 평가했다.
이는 평가사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우수한 시장 지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건전한 재무지표 등의 포인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철강 트레이딩과 발전 사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철강, 에너지, 식량, 바이오소재, 구동모터코아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성장세 등이 주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