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3.02.23 08:56:4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콤이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의 거주민과 구호팀, 봉사단에 식료품과 식수, 임시주거물품, 난방용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코스콤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산불 피해 지원, 홍수 이재민 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 등 국내외의 재해 발생 시 재해복구 긴급지원을 해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구호금이 지진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