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광범 기자
2020.06.06 13:29:05
대구경북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서 비판 이어가
"정대협, 30년간 위안부 팔아먹어…원수 갚을 것"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6일 또다시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또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이 할머니는 이날 대구 중구 소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를 마친 후 윤 의원을 대해 “할 말이 없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윤 의원의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선 “보지 않았다”며 “뭐 하려고 봅니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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