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메시 구두 3종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6.24 08:10:2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금강제화는 무더운 여름 단정하면서 격식은 갖추고 쾌적한 발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 가죽을 엮어서 만든 메시(Mesh) 구두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강 헤리티지 메시
세련된 스타일과 시원함을 동시에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의 메시 구두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엮는 메시 공법으로 제작해 조직감이 고급스럽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가죽 스트랩과 실을 이용해 갑피와 밑창을 꿰매는 최고급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방식으로 만들어 견고하고 착화감이 편하다. 색상은 브라운·다크브라운·블랙 등 3종으로 8월 말까지 금강제화 강남점·명동점에 위치한 헤리티지 강남·명동 라운지에서 주문 제작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00만원이다.



△금강 클래식 메시
쿨비즈룩을 점잖게 마무리하고 싶은 남성에게 어울리는 구두로는 가죽 꼬임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컬러의 리갈 클래식 메시를 출시했다. 리갈 클래식 메쉬는 윙팁, 스트레이트 팁, U팁, 로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신발 내부도 넉넉해 발 볼이 넓은 남성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3만 8000원이다.

△금강 컴포트 메시
평소 딱딱한 구두가 불편하거나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컴포트 기능을 더한 바이오소프 컴포트 메시를 출시했다. 가볍고 탄성력이 좋은 밑창 소재를 사용해 쿠션감이 뛰어나고 착화감이 좋다. 논슬립 기능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했다. 신발 내부에도 통풍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21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