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음료 ‘비타코코’ 한국 상륙
by이승현 기자
2013.04.17 09:46: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마돈나 음료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미국 코코넛 음료 업체인 ‘비타코코’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과 함께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비타코코는 마돈나가 직접 투자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비타코코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코코넛 음료 ‘비타코코’는 코코넛 워터 제품이다.
코코넛 워터는 빠른 수분공급 효과가 탁월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스포츠음료와 이온음료를 잇는 차세대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비타코코는 엄선된 그린 코코넛에서 얻은 100% 순수 코코넛 워터로 만들었다. 코코넛워터 농축액을 희석시키지 않고 신선한 코코넛 워터를 그대로 담았으며, 설탕과 같은 감미료도 첨가하지 않았다.
수분 공급 효과 외에도, 피로 회복에 좋은 칼륨과 비타민C, 전해질 등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무지방, 무콜레스테롤이며, 칼로리도 60㎉로 낮은 편이다.
박선목 비타코코 코리아 팀장은 “자연에서 얻은 100% 코코넛 워터인 비타코코는 운동 후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30㎖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