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06.14 09:42:16
8월말까지 `환전페스티벌`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오는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환전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 환전 고객들에게 통화별 최고 70%수준의 사이버 환전수수료 우대키로 했다.
또 추첨을 통해 총 2012명에게 55인치 LED TV(1명), 뉴아이패드(11명), 포인트 1만점(2000명) 등의 경품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환전 고객이 외환은행에서 새로 출시한 `2X 카드`에 가입하면 더블할인 우대혜택, 쿠폰북, 00700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런던올림픽을 전후한 7월23일부터 8월17일까지 유럽행 항공권을 가진 고객에게 영국 파운드화 환전수수료 100% 우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 등도 줄 계획이다.
환전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메달수 맞추기 이벤트에 응모땐 추첨을 통해 3명을 뽑아 330만원 상당의 런던올림픽 기념주화(금화·은화 6종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메달수를 맞춘 고객에게는 최대 5만 포인트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