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규란 기자
2012.03.19 10:00:00
하나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식 가져
적금상품 가입기간 중 국제선 탑승시 다양한 혜택 제공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하나은행과 금융상품 제휴를 확대해 젊은층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하나은행 금융상품의 `꿈나무 적금`, `나의 소원 적금`, `시크릿 적금`, `바보의 나눔적금`에 참여, 오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금 가입기간 중 국제선에 탑승하는 고객에게 우대 이율 0.2%와 추가 보너스 1000마일을 제공한다.
또 만 25세 미만의 적금 가입 고객이 하나은행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 프로그램에 신규 가입하면 보너스 1000마일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하거나 `비바플래티늄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