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4.28 09:34: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모토로라는 2세대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 HZ800을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모토 HZ800)은 골전도 기술과 스텔스 모드를 적용, 주변이 시끄러워도 선명한 음성 통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3개의 마이크로폰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귓속 센서는 턱의 진동을 포착해 음성 신호로 변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리도록 해준다.
모토로라는 지하철, 도로, 해상 등 소음이 많은 곳이나 자전거 및 등산 등 외부 레저활동시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음악 감상시 핸즈프리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