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환경·안전 분야 연구비 1억5000만원 지원

by남궁민관 기자
2017.12.03 11:49:08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에서 장명호(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두산연강재단 사무국장과 김상섭(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참가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두산연강재단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열고 김상섭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로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234개 연구 과제에 26억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또 매년 ‘두산연강환경안전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 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장명호 두산연강재단 사무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