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 실시

by이재운 기자
2017.03.21 08:02:53

이은광(앞줄 왼쪽 두번째) 한화 아산1사업장장과 구선희(앞줄 왼쪽 세번째)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 오창호(앞줄 오른쪽 세번째)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장이 지난 20일 한화의 청소년 사회 적응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드림스쿨’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화(000880)는 지난 20일 충남 아산1사업장에서 청소년 사회 적응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드림스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 임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진로상담,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을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 공동체 책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은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 탐색에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