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by최은영 기자
2017.01.04 08:00:00

5일부터 별도 행사장 구성..대량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5일 강변점, 송파점 등 전국 49개 점포를 시작으로 9일 추가 65개 점포에 설 선물세트 행사장을 꾸린다.

한우, 수입육, 과일 등 신선 선물세트와 통조림, 건강식품 등 가공 선물세트는 물론 치약, 샴푸 등 생활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현대·비씨·농협·하나·우리·광주은행)로 구매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대량으로 세트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혹은 최대 50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도 추가 증정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프리미엄 한우 찜갈비 세트인 ‘지리산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찜갈비·국거리·불고기용 각 0.7kg, 갈비양념, 냉동)’를 13만9000원에, ‘프라임 고당도 사과 배(사과 6입, 배 6입)’를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진심한우 갈비정육 세트는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프라임 고당도 사과 배는 9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준다.

또한, 청정 제주 해역에서 어획한 ‘제주 갈치 세트(갈치 1.2kg 내외)’는 10만9000원에, ‘제주 옥돔 세트(옥돔 1.2kg 내외)’는 8만9000원에 선보인다. 마찬가지로 각 9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명품 뿌리깊은 인삼 1품(4~5근 인삼 700g 내외)’을 20% 할인된 10만3200원(비회원가 12만 9000원)에, ‘하루한줌 건강한줌 선물세트(아몬드, 호두 등)’는 30% 할인된 3만5000원(비회원가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잔을 포함한 수입 맥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칭타오 전용잔 세트(칭타오 330ml*4병, 잔1개)’는 1만원, 시에라네바다 맥주 3종으로 구성된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시에라네바다 IPA, 페일에일, 토페도 각 355ml, 잔1개)’는 2만 37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