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여성 핸드백 신상품 2종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5.04 08:45:07
베스트셀러 2종, 소재·디자인 업그레이드해 새로 선보여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여성 핸드백 2종을 업그레이드해 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루노말리는 오는 8일까지 신상품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팬시 O 블록(FANCY O BLOCK)’은 브루노말리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팬시 O’의 리뉴얼 버전이다. 군더더기 없는 사각 테두리에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세련된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은은한 광택감과 소프트한 소재감이 돋보인다. 착용 시 유연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이다. 별도 구성된 지퍼 포켓은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 보관이 편하다.
5월 가정의 달 출시에 맞춰 선물하기에 좋은 지갑을 별로 세트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핸드백 라지 59만원, 스몰 49만원, 지갑 21만 8000원이다.
‘피네토 2.0(PINETO 2.0)’은 유연한 실루엣에 주름 디테일을 더해 완성된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특징이다. 가죽 소재를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슈렁큰(Shurunken) 가죽 소재는 깊이 있고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생활 스크레치에 강해 실용적이다. 뱀피 무늬 엠보 가죽은 은은한 컬러감에 빈티지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멋을 풍긴다.
깔끔하고 세련된 핸들 장식과 숄더 스트랩의 체인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컬러는 모카브라운, 다크네이비, 블랙 3종이며, 가격은 51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