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5.02.02 09:05:4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갤럭시아컴즈(094480)의 주가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7160원을 기록 중이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던 범 LG가 3세 구본호 씨의 등장에 주가가 환호하고 있다. 구 씨는 지난달 28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갤럭시아컴즈 지분 14.5%(447만154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동생인 구 씨는 지난 2006년 코스닥 시장에서 투자하는 기업마다 대박을 내며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기도 했다.
구 씨가 갤럭시아컴즈와 새로운 IT 사업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