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12.12 09:25:42
문화 컨텐츠와 IT 기술 결합한 ‘차세대 극장''
15일까지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에 4DX부스 마련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001040)그룹의 오감 만족 영화관인 4DX가 12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창의성이 발휘된 아이디어로 과감히 도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시장과 제품을 창출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해 준다.
지난 8월부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성과와 공헌도를 평가해 총 12팀이 선정됐다. 수상팀 중 대기업은 CJ 그룹만 선정되었으며, 특히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CJ그룹은 차세대 극장이라 불리는 오감체험 특별관 4DX를 세계 최초로 선보여, 문화 콘텐츠와 IT기술이 결합된 신기술을 통해 영화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모션체어·환경효과 관련 중소업체 50여개사와의 상생을 통해 3000명 이상의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업계 내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4DX는 국내 특별관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통해 현재 국내를 포함 중국, 멕시코,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페루, 콜롬비아, 러시아, 체코, 불가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칠레, 헝가리 총 17개국에 진출, 68개 상영관(12월 10일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아랍 에미리트, 과테말라로 추가 진출을 통해 총 22개국 90개 상영관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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